9월 2일  이곳 DM묘지공사 를 통해 개장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윤달에 묘지공사를 하면 무탈하다는 옛조상님들의
지혜로운 관습을 따르기로 하고 몇개월 전부터 신청 했드랬습니다


인터넷으로 DM을 알게 되었고 전화 통화로만
했기에 뵙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형제들은 ...
잘 계약을 한거냐?
속을 염려는 없느냐?
요즘같은 삭막한  세상에 사람도 안보고 믿어도 되는거냐? 등등
우려섞힌 목소리를 들으면서
책임을 지고 이끌고 나간다는거...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심적 부담이 오는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전화로 들려오는 사장님의 음성에서 믿음을 느꼈음을
스스로 위로 하면서 날짜를 기다렸습니다

2일 아침 9시부터 작업에 착수해
익숙된 솜씨로 땡볕도 아랑곳 없이 일을 척척 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지금껏 걱정했던 일들은 기우였습니다
조부님 부모님게선 이제 훨훨 ~~ 좋은곳으로 가셨습니다

남의 일이 아니라 내일 같이 열심히
성의껏 뒷처리도 말끔하게 해 주신
묘지공사 DM관계자 여러분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발전하는 DM이 되십시요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