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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수지리(풍수지리 전국출장 가능합니다)

    풍수지리의 명당은 그 땅에 사는 사람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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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3회   작성일Date 24-01-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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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리주택 - 풍수지리의 명당은 그 땅에 사는 사람이 만든다


    풍수 용어엔 명당, 길지, 복지, 생기, 복덕, 좌청룡, 우백호, 국, 형국, 음택, 양택 같은 말이 있다. 내가 지리 선생이 된 이유는 중학교 때 선생님 영향이 컸다. 당시 선생님들은 무조건 내용을 외우게 했다. 나는 기억력 하나는 비상해 거의 모든 지명, 산물, 새 용어를 다 외웠다. 사실 중학교 지리내용 중 반드시 외울 건 영어나 수학 공식에 비하면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중학교 때 외운 내용이 도움이 됐다. 대학 진학에 당시로선 드물게 소신지원했다. 여행도 많이 다니고 야외활동도 많을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 



    12_톱아래_풍수지리

     


    사람들은 ‘지리학’하면 “풍수지리 배우느냐”고 되물었다. 어릴 때 시골에서 살아 풍수지리는 생활밀착형으로 주워 들었다. 대학 가선 풍수지리를 거의 배우지 않았다. 풍수지리는 고교 교육과정에서 조상들의 국토인식으로 조금 다룰 뿐. 그러나 일상에선 부동산이나 아파트 분양광고에 많이 언급된다. 돈 많고 배부른 사람일수록 더 많이 찾는다. 


    풍수란 ‘바람은 가두고 물을 얻는다’는 장풍득수(藏風得水)란 말에서 왔다. 


    풍수는 지형이 단조로운 중국보다는 오밀조밀한 지형의 우리나라에서 더 발달해 신라말 도선국사가 집대성했다. 고려나 조선에선 과거 과목에 들어 갈 만큼 중요했다. 서민에게도 생활상식이었다. 양택 풍수는 산 사람을 위한 땅을 찾는 거고, 음택은 죽은 사람의 땅을 찾는 것이다. 



    산 사람들의 땅은 가장 좁게는 방, 집, 마을(이웃), 촌락, 도시, 대도시, 거대도시 등이 있으니 결국 양택 풍수는 오늘날 근대 지리학으로 말하면 입지이론이다. 


    왕궁이나 도읍 선정, 천도는 모두 풍수지리의 영향이다. 천년도읍 경주가 개경으로, 개경이 지기가 다했다며 서경 천도설이 나왔다가 결국 한양으로 수도를 옮기는 결정에 풍수지리가 영향을 줬다. 요즘은 비운으로 말년을 마감하는 청와대 풍수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풍수지리에서 모두에게 좋은 땅은 없다. 땅은 그 주인이 누릴만한 그릇이 되고 그 주인의 운명과 맞아야 그 땅의 기운을 누린다. 결국은 풍수도 모두 사람의 일이다. 땅의 ‘생기’는 산과 물을 타고 흐른다. 


    풍수에서 ‘용’으로 불리는 산은 아주 중요하다. 우리 땅 생기의 원천은 백두산이다. 백두산에서 시작한 생기가 산줄기를 타고 흐른다. 옛 사람은 지질 구조선을 따라 구분되는 ‘산맥도’보단 드러난 땅의 형태와 모양을 중시한 ‘산경도’로 산줄기를 구분했다. 대동여지도나 풍수에서 적용하는 기 흐름도는 다 이게 기준이다. 가장 중요한 기 흐름이 백두대간이고 여기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정맥)들이 모이고 흩어지고 맺히는 곳이 풍수에서 중요하게 살피는 기준이다. 


    이 명당 그림에서 주산 뒤 산줄기는 조산(할아버지산)이다. 결국 모든 산 줄기는 백두산으로 이어진다. 명당을 다른 말로 길지, 복지라 부른다. 좌 청룡, 우 백호는 모두 산줄기를 말한다. 북쪽은 현무, 남쪽은 주작이라고 한다. 풍수지리는 음양 오행설이 기준이 된다. 


    울산의 명당은 중구 성남동, 우정동으로 이어지는 다운동 태화동이다. 이른 봄에 가장 먼저 꽃이 피는 곳도 여기다. 북쪽은 함월산, 서쪽은 문수산, 동쪽은 무룡산, 남쪽은 신선산으로 이어지는 산들, 안산은 태화강을 끼고 도는 남산이다. 풍수지리에 맞춰도 울산은 명당임에 틀림 없다. 그런데도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울산을 두고 “잦은 해적 침입으로 살기 좋은 곳이 못되고 바닷가의 물은 장기(염분)가 많아 살만한 데가 못 된다”고 했다. 


    임진왜란 뒤 오리 이원익이 울산 일대를 순찰한 뒤 “허기를 면할 만한 인가(人家) 하나 없다”고 적었다. 그런 울산이 인구 100만명이 넘는 거대도시가 됐으니 놀랄 일이다. 


    우리나라 전통 촌락은 거의 풍수지리상 배산임수의 명당에 자리잡았다. 


    뒤쪽이 북쪽이라 차가운 겨울 북서풍을 막아 주고, 땔감을 주고, 그 밖에도 여러 이익을 준다. 남쪽으론 작은 실개천이 흘러 농사에 필요한 물을 구하거나 빨래하기 쉽고, 물고기를 구하는 등 그밖에 맑은 강이 주는 여러 이점이 많다. 이런 입지는 오늘날도 거의 적용돼 우리나라 사람은 남향집을 최고로 여긴다. 위로 삼대가 적선을 해야 남향집에 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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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풍수는 음택 풍수에 치중해 묘터만 중히 여기는 바람에 삼림을 파괴한다. 다행히 요즈음은 화장을 선호하지만 공동묘지는 여전히 주민들간 마찰의 원인이다. 풍수사상은 오늘날 환경론자들과 일맥 상통한다. 풍수의 비보(秘保) 사상은 비밀스럽게 보충한다는 뜻으로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지 않거나 만약 훼손해도 이내 보충해야 한다. 


    택리지는 인간이 살아가는 삶터로 지리, 생리, 인심, 산수를 들었다. 지리는 풍수지리, 생리는 교통이 편하고 산물이 풍부해 이익이 생기는 곳이다. 


    우리 울산은 ‘지리’는 원래 좋고, 요즘은 ‘생리’도 대한민국에서 잘 나간다. 게다가 생태도시 목표도 내세웠으니 앞으로 울산은 ‘인심’도 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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